통증에 대해 검색을 하다 보면 통증유발점 또는 TP 아니면 트리거포인트 라는 단어를 많이 접게 된다. 도대체 그게 무엇을 말하는 건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통증유발점이란 근육내의 타이트 밴드에서 형성되는 민감한 국소 지점 으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 이다.
왜냐하면 통증유발점은 통증을 발생시키고, 몸쪽으로나 먼쪽으로 감각 변화와 관련통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통증, 냉감, 화끈거림, 가려움 등을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증유발점은 두통에서 치통에 이르는 모든 통증을 발생 시킬 수 있다. 통증유발점의 자동반응으로써 통증유발점이 있는 피부에 과도한 땀분비와 타액분비, 닭살이나 발적이 일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척추주위근의 통증유발점은 관련된 피부절의 모발 소실을 초래할 수 있다. 오늘날 통증 유발점은 기능장애의 결과로 간주된다. 이러한 기능장애는 여러 근절(통증유발점 당 약 100개의 근절)의 단축을 초래하여, 근육에서 촉지가 가능한 결절을 만든다. 근육은 12개의 통증유발점을 발생시킬수 있다. 통증유발점은 근육의 중심에서 형성되어, 통증유발점의 양쪽 옆에 타이트한 밴드를 형성한다. 신경 자극의 입력 없이도 근절이 단축된 경우를 구축 이라고 한다. 배곧은근은 여러 개의 힘살(양쪽에 4개 이상)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힘살에 통증유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모든 통증 유발점은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근육의 관련통 영역 내에서 통증 유발점이 생길 때, 그것을 위성 통증유발점 이라 부르며, 활동성 통증유발점은 환자가 인지할 수 있는 통증을 일으킨다. 잠재성 통증유발점은 관련통을 일으키지만, 통증을 인지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성 통증유발점은 일차 통증의 15%, 20%, 30%+@를 담당한다. 단지 5% 통증 감소만이 모든 환자에의해 식별될 것이다.
기능장애적 종판활동은 익숙치 않는 활동이나 다른 연부조직 손상과 같은, 스트레인과 주로 관련되어 일어난다. 저장된 칼슘이 그 지점에서 유리되고, 연접부의 칼슘채널을 통해 아세틸콜린(Ach)이 유리되어, 풍부하고 일정한 양의 아세틸콜린이 생성된다. 결과적으로 허혈이 발생하고 ,국소 에너지 위기에 의해 산소/영양분 부족이 초래된다. 과도한 칼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너지(ATP)가 필요한데 이런 ATP의 유용성은 조직의 타이트에 의해 감소된다. 이것이 국소 혈액공급을 제한한다. 끊임없이 높은 칼슘레벨은 아세틸콜린 유리를 유지하며 악순환 고리가 형성된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더욱 이해가 쉬울것이다.
아세틸콜린 전달은 액틴과 마이오신을 활주시켜 근섬유를 단축시키고, 이로인해 구축(활동전위의 작용없이 불수의적으로 형성하는)이 형성된다. 과도한 칼슘의 제거는 구축을 유지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이것 때문에 구축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간단히 이해된다.
결국 구축은 신경지배지점의 화학작용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지, 활동전위에 의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근수축(활동전위에 의해 수의적으로 일어나는)이나, 근경련(활동전위에 의해 불수의적으로 일어나는)과는 다른 현상이다. 액틴/마이오신 필라멘트는 운동종판(근섬유의 중심 부분)의 바로 옆 부분에서 완전하게 단축된 자세로 활주한다. 근절이 단축되면 구축 결절이 형성되어 통증유발점을 촉진할 수 있다. 근절의 나머지 부분은 길어지게 되어 타이트한 밴드를 형성하는데, 이것이 또 다른 통증유발점의 특징이다. 다른 특징은 결절 부위가 민감하다는 것이다. 민감한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나 감각변화를 느끼게 된다.
결국 이러한 통증유발점의 형성의 초래할 수 있는 지나친 근육 강직과 보상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세와 올바른 관절운동형상학이 필수적이다. 앉기 자세는 목, 아래팔, 손목 및 아래등에 부가적인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고, 그 자체로 해로운 힘과 압박을 가하는 해로운 자세이다. 작업대나 책상의 높이와, 그리고 눈높이, 목의 굽힙이나 폄과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와의 관계는 중요하다.
또한 영양 섭취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의 적절한 섭취는 건강한 근육과 조직에 필수적이다. 만성 통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서 비타민과 무질의 결핍이 발견된다. 비타민C와 엽산과 함께 비타민B1,B6,B12 는 통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칼슘,마그네슘, 철 및 포타슘도 중요한 역할을 하니 기억해 두길 바란다. 문제는 흡연, 음주나 카페인 섭취와 같은 개인의 건강 선택에 있다 .예를 들어 흡연은 비타민c를 파괴하고, 비타민경구용 피임제는 B6 레벨에 영향을 주며, 제산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일으킬수 있다.
참고로 비타민/무기질 결핍군들은 감기, 설사 ,하지불안증후군, 두통, 수면장애, 통증유발점 통증, 피곤함, 근저림, 우울증 등의 양상을 띠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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