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흉추 척수증
3) 척수 공동증
보통 25세에서 40세 사이에 발병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더 흔하고, 경추 또는 흉추 척수에 대부분 발생한다. 임상 양상으로는 전각에 이환될 경우 위약감, 무기력감, 그리고 속상 수축이 나타나며, 후각에 이환될 경우 상지와 몸통을 포함하고 하지는 보존되는 지연성 분절성 통각 및 온도 감각 상실이 발생한다. 또한 때때로 구멍을 뚫거나 쑤시는 통증이 발생한다. 후주의 큰 섬유는 영향을 받지 않아 고유감각과 가벼운 촉각은 보존된다. 또한 발달성 척추 측만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상적 경과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잠행적으로 악화할 수 있다. 예후는 생존 환자 중 50%에서 수십 년 동안 증상에 타협하며 생산적 활동이 가능할 수 있다.
4) 척수의 방사선 손상
척수의 지연성 괴사이다. 말초 신경들은 비교적 잘 견디지만, 조기 비가역적 후기 진행 적 영구적 감각 운동 신경증이 방사선 조사 후 수액 월에서 수년 후 발생한다. 결과적으로는 하부 운동 신경 손상이 방사선 치료 후에 발생하며 이는 척수의 회색질 손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흉추 결핵
(1) 역학 : 척수의 단독 결핵균은 매우 드물다. 척추 결핵은 모든 근골격계 결핵의 50% 이상에서 나타난다.
(2) 하반신 마비 : 마이코박테리아는 주로 혈행을 따라 전파를 하며 림프관을 따라 전파되기도 하지만 폐에서 직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척수증은 전형으로 농양 형성이나 전위된 골이나 추간판, 후만 변형이 발생하면서 직접적으로 척수를 압박할 때 나타난다. 신경학적 손상은 인접 부위의 추체 감염이 경막외로 전파되면서 2차적으로 발생되며 매우 드물게는 인접 추체의 결핵 감염 없이 경막외 또는 경막 내 육아종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활동성 시기의 마비는 외부 압박이나 경막의 침범으로 나타날 수 있고 비활동성 시기의 신경학적 손상은 경막외 육아종이나 섬유화, 골편 그리고 후반증의 진행으로 인한 지속적인 경막 압박으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다.
6) 경막외 농양
인접한 감염 병소, 인접한 추체의 골수염, 추간판의 감염으로부터 혈행성 전파를 통해 발생하거나 수술 시 직접적인 주입이나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요추부 천자, 경막외 도관 삽입을 통해 발생한다. 감염균은 황색 포도상 구균이 약 60%이며 그 외 연쇄구균, 그람음성 간균, 혐기성 세균이다. 신경학적 증상 발현은 경막외 농양의 직접적인 압박이나 육아 조직 또는 척수 내부의 혈행 장애로 발생한다. 임상증상으로는 통증(89%), 신경학적 손상(80%), 발열(67%)이다. 초기에 허리 통증과 방사통 위약감을 호소하는 환자를 치료하지 않았을 때 결국은 마비로 이어진다.
4. 경막내 종양
5. 경막내 감염
6. 혈관성 질환
7. 원추 증후군, 마미총 증후군
추가. 척추의 골절
* 부위별 척추 손상
가. 제1~11 흉추 간 손상
완전 마비는 척수성 속에서 회복되었지만 손상 부위 이하의 감각 및 운동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완전 마비를 확인하려면 항문 주위 및 직장의 감각 검사, 구해면체 반사 등 회음부 주의를 철저히 검사하여야 한다. 즉 완전 마비로 진단하려면 손상 부위 이하의 감각 및 자발적 운동이 불가능하고 항문 주위나 직장의 감각도 없으나 구해면체 반사와 anal wink가 나타나고 있어야 한다. 완전 마비로 확인된 경우에는 손상 원위부의 기능적 신경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불완전 마비는 손상 부위 이하에 감각이나 자발적 운동이 조금이라도 관찰되면 불완전 마비를 의미하며 이는 신경회복의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나. 제11~12 흉추간 손상
이 부위에 있는 신경조직은 하요추부 척수(제4~5 요추)와 상요추부 신근(제1~3 요추)이다. 완전 마비가 되면 제4~5 요추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위는 회복 불능의 이완성 마비가 되고, 제1~3 요추 신경근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천추 신경절의 마비는 되어있어도 반사에 의한 조절 기능을 얻을 수 있다.
다. 제12흉추-제1 요추간 손상
이 부위에서의 완전 마비는 척수 원추부의 손상이다. 장, 방광 조절 기능은 영구히 이완성 마비를 보이나 모든 요추 신경근은 회복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경근이 절단된 경우에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 요즘은 다른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논문을 참고해 보자
라. 제2요추 이하의 손상
척수는 제1 쵸우 하방에서 끝나므로 척수 손상은 없으며, 마미 내의 요추부 또는 천추부 신경근이 손상받을 쉬 있고, 이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 부분 손상의 경우는 신경 회복의 기능성이 높다.
* 골절의 분류
1)설상 압박 골절 : 전방 굴곡에 의해 전주에만 골절이 일어난다. 다수의 인접 척추에 발생하지 않는 한, 신경학적 이상이 거의 동반되지 않는다.
2) 안정 방출성 골절 : 압박 부하에 의해 전주와 중주의 파괴가 일어나지만 , 후방 구조물의 연속성은 유지된다.
3) 불안정 방출성 골절 : 전주와 중주의 압박과 후주의 파열이 동반된다. 후주는 압박, 측방 굴곡, 혹은 회전에 의해 파괴되며, 후관절의 아탈구, 추궁의 전위된 골절, 그리고 후방 인대의 파열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불안정성으로 인한 후외상성 척추 후만과 진행성 신경학적 증상의 유발 빈도가 높다. 그리고 전주와 중주가 압박에 의해 파괴 되기 때문에, 신연에 의한 후주의 손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4) chance골절 : 전방 종인대의 전방에 위한 회전축을 중심으로 굴곡이 일어나 모든 척주가 강력한 신연력에 의해 수평 견열 손상이 일어난다.
5) 굴곡 신연 손상 : 전방 종인대의 후방에 위치한 회전축을 중심으로 굴곡이 일어나 전주는 압박으로 중주와 후주는 견인에 의해 파괴된다. 이러한 손상은 전주와 중주의 손상뿐만 아니라 후관절, 황색 인대, 근간 인대, 그리고 극상 인대 등의 후방 인대 복합체의 파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불안정하다.
6) 전이성 손상 : 척추의 부정렬이 특징으로 , 삼 주 모두가 전단력에 의해 손상된다. 손상된 부위에서 위, 아래 척추관이 횡단 면상으로 전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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